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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정치이야기

한미 FTA에 대한 나의 생각은.

by BongJoo 2010. 12. 10.

한미 FTA 가 이루어지고 나서 비준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들이 티비를 통해서 많이 보도되고 있다

 

난 경제학자도 아니고 무역학자도 아니고 그렇타고 그런 분야에 대하여 공부를 해 본적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물론 전공도 생명공학으로 경제나 무역, FTA들과 전혀 상관이 없는 전공이다.

 

이런 이야기를 서두에 쓰는 이유는 난 정말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티비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들만 보고 이번 FTA를 평가하는

 

지극히 일반적인 국민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우선 내가 평가하는 이번 FTA 에 대하여 난 지극히 찬성하는 입장이다. 난 진보적인 이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한겨레21이라는 잡지를 구독했었고  지금은 시사IN 이라는 시사잡지를 정기구독하고 있는 전형적인 진보주의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FTA에 대하여 찬성하는 이유는 쉽게 자동차를 내주고 농산물 의약품들에 대한 이득을 가져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FTA 때마다 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자동차에 대한 우리나라의 보호정책이다. 대한민국의 성장원동력이 자동

 

차라는 사실은 나도 물론 이해하는 바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자동차 시장은 극히 잘못되어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자동차 시장은 현대 기아 삼성 쌍용 GM대우 등이 있긴 하지만 현대와 기아는 같은 회사라고 볼 수 있고

 

그 현기차가 시장 점유율을 대략 80%정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는 명백한 독과점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우리나라의

 

현기차도 국내에서 품질로 그리고 가격으로 경쟁을 해야 하는데 독과점의 형태에서는 그것이 힘들다. 한미 FTA를 통하여

 

미국의 자동차가 현재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들어온다면, 물론 미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는 거의 3000cc 이상급의

 

대형 자동차들이지만 그런 미국자동차들이 현기차와 경쟁해야지만 그나마 한국의 자동차가 더욱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을 봉으로 보는 현기차도 정신좀 차리지 않을까 본다.

 

그리고 농산물은 정말 자동차 그 이상으로 우리가 지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FTA를 찬성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손학규... 왜그러니....

 

 

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자세하게 설명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