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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정치이야기

도대체 황장엽이 뭔데 국립묘지에 묻는다는거야?

by BongJoo 2010. 10. 13.
국립현충원 [국립묘지]
 
6·25전쟁을 전후로 사망한 장병들의 영령이 전국에 산재해 있으므로 이들의 집단안치를 목적으로 1954년 육군공병단에 의해 착공되어 1957년에 준공되었다.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령'(대통령령 제2092호)에 의해 당초의 국군묘지에서 국립묘지로 승격하고 그 수용범위와 규모가 커졌다. 또한 1996년 6월 국립현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사를 준공했다.
 
안장 대상은 ① 현역군인, 소집중의 군인 및 군무원(종군자 포함)으로서 사망한 사람, ② 군복무중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이 현저한 사람, 장관급 장교 또는 20년 이상 군에 복무한 사람 중 전역·퇴역 또는 면역(免役)된 후 사망한 자로서 국방부장관이 지정한 사람, ③ 국장 또는 국민장으로 장의(葬儀)된 사람, ④ 전투에 참가하여 전사한 향토예비군 대원과 임무수행중 순직한 경찰관, ⑤ 국가 또는 사회에 공로가 현저한 사람 중 사망한 사람으로서 국방부장관의 제청에 의하여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지정한 사람, ⑥ 우리나라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사망자 중 국방부장관의 제청에 의해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지정한 사람 등이다. 국립현충원의 묘역(墓域)은 국가원수·애국지사·국가유공자·군인·군무원·경찰관·일반묘역·외국인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국립묘지관리소가 설치되어 묘지를 관리하는데, 소장은 1급 상당의 별정직 국가공무원으로 임명되며 그 아래에 관리·전례과를 두었으나 1991년 현충선양과를 신설했다. 그리고 1999년 조직을 개편하면서 전례과와 현충선양과를 현충과로 통합했다. 국립현충원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으며, 대전시에도 관리소가 있다.

도대체 황장엽은 뭔데 여기다 묻는다는거야?